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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창출 ‘화려한 비상’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 카페’ 개소식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이은희)은 지난 2일 실버 카페 카페지브라운 강화군노인복지관점에 대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복 강화군수와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창출 노인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개시를 알렸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신관 1층에 위치한 실버카페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 노인 12명이 주중 9시~17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운영한다. 메뉴는 고품질의 커피, 라떼, 전통차 및 허니브레드,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 ~ 4,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군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실버카페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13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실버카페 운영을 위한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 강화군노인복지관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으로 어르신들께 환경개선 사업 등 공익활동 일자리사업만 진행했으나, 이번 실버카페 개점을 시발점으로 점차 다른 유형의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매) 1. 실버카페 개소식 (테이프 커팅식)
2. 내빈들이 시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