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불은면 주민생활지원팀 구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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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리 덕진마을 어르신들의 새로운 모금자리 탄생
불은면 덕진경로당 개관식 개최
강화군 불은면(면장 정범종)은 지난 9일 덕성리 덕진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윤재상 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 박용렬 군 노인회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덕성리 덕진경로당은 당초 주민대피소 설치사업으로 추진되어 대지 612㎡에 건평 201㎡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총공사비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 후 올해 5월 준공됐다.
이번에 경로당으로 개관하게 된 주민대피소는 비상시에는 대피소 역할을 다하고, 평시에는 경로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강춘숙 덕성리 노인회장은 “기존 경로당은 좁고 낡아 노인회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렇게 잘 지은 주민대피소를 경로당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신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복 군수는 “덕진경도당이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매) 현판식 및 관계자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