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양사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 고영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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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접경지역 학생들의 몸으로 익히는 재난훈련 실시
강화군 양사면(면장 최석주)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양사초등학생를 비롯해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몸으로 익히는 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양사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3교시(11시30분부터 12시10분)를 몸으로 익히는 재난훈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사면 덕하1리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는 훈련을 가졌다.
훈련일정은 교내방송을 통해 경보발령이 울리면 학생과 교사 및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은 도보로 학교운동장에 집결하여 덕하1리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까지 대피하고, 대피소에서는 비상발전기 가동훈련 및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 등을 시청했다. 또한, 양사면 민방위담당자 등 공무원들도 현장을 찾아 주민 및 학생들에게 대피소 내 전기를 사용 할 수 있는 비상발전기 가동 훈련 및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등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최석주 면장은 “재난 발생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반복적인 훈련과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초등학생들이 대피소 내 행동요령을 설명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