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연육교 건설사업 추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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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12월 4일(Tue)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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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교동연육교 건설사업 증액사업비 150억원(당초 : 754억원 변경 : 904억원)에 대하여 지난달 6일 행정자치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8월 사업 착공을 위한 후속절차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추진에 점차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교동연육교 사업은 교동면 봉소리 군도11호선 ~ 양사면 인화리 국도48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3.44Km로 2008년 공사를 착공, 2012년까지 약4년간 총90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교동연륙교는 앞으로 강화군 본도와 교동면 도서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강화군의 중요한 동․서축의 주요 간선도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낙후되어 있는 도서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청정 농수특산물의 제때 공급 등으로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등 이용객 편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남ㆍ북정상 회담에서 해주일대를 포함하는 평화와 경제협력특구의 합의로 강화군이 북쪽의 개성과 해주, 서울과 인천공항의 정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남북교류협력의 중심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교동연륙교건설, 국도48호선 준고속화사업, 강화해안순환도로건설 등 기반시설의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며, 강화~개성~해주 일대를 포함하는 남북교류협력의 물류도시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계속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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