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풍년농사 기원 떡자르기 행사로 영농설계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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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년 1월 14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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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7일부터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 강화농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고소득 농촌인력양성을 가치로 한 명품, 최고를 지향합니다라는 슬로건아래 2008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본격 나섰다.
안덕수 군수는 7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강화읍 교육장을 방문하여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읍 쌀작목반에서 준비한 풍년농사 및 관광농업 활성화 기원 떡자르기 행사를 갖고, 인사말을 통해 올해 명품 농산물생산으로 강화농산물의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읍 식량작물반소득작목반을 여성문화반은 선원불은길상화도면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읍면 순회교육이 실시되고, 24일부터 2월1일까지 속노랑고구마, 친환경농업, 인삼, 수박, 배, 오이, 포도, 낙농, 한육우, 특용, 관광농업, 약쑥 등 품목별 전문교육이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이와 별도로 관내 음식업소, 각종단체 등 4,400명을 대상으로 총15회에 걸쳐 소비자 교육이 실시된다. 홍보와 시식․판매를 결합한 소비자를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안전성과 강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새로운 판로 확보와 농경문화관을 중심으로 견학, 체험, 관광을 연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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