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유치기원 면민 걷기대회 개최
석모도로 알려진 강화군 도서 중 가장 아름다운 섬인 삼산면 주민들이 24일 석포리 선착장에서 심점수 면장을 비롯하여 이장단(단장 김진복),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장 김윤태), 노인회(회장 윤상진),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한국현),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안세옥), 의소대, 자율방범대, 쌀작목회, 농업경영인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기원을 위한 붐을 조성하기 위해 면민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총회에서 2014년 아시안 경기대회 개최지가 결정됨에 따라, 반드시 인천광역시로 유치결정이 되도록 범 군민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면민들이 발을 벗고 나섰다.
행사구간은 석포리 선착장을 출발하여 보문사까지 8.7㎞을 걸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참여단체에서는 피켓4점과 2014년 아시안게임은 인천에서란 문구가 쓰여진 현수막 4점을 제작하였으며, 면사무소에서는 차량이동을 이용하여 가두방송홍보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본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사진 있음- 행사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