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거정비공사 조기 추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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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년 2월 4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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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현재 368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7월 착공, 2010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강화읍 및 선원면의 하수관거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유역수질환경 보전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경제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7월 하수관거정비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신문, 관청분구 중 일부 저지대 지역을 제외한 기존에 빗물과 생활하수가 함께 흐르던 합류식 하수관거가 완전 분류식 하수관으로 전환되어 우기시 생활하수의 역류방지는 물론 배수설비 개선시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악취발생이 차단되게 되고 각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던 정화시설이 필요없게 되어 신축 건물에 대한 정화조 신규설치는 물론 정화조 청소와 유지관리 비용이 절약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경제 및 보건위생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기존 정화조 시설 폐쇄 및 건축물 신축시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2010년 7월 본 하수관거정비공사가 완료된 후 분류식 하수처리구역으로 변경공고 이후에 적용되게 되며, 분류식 하수처리구역 공고 이전에 신축되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합류식 하수처리구역내 기준이 적용되어 정화조를 설치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화군 관계자는 유역수질환경보전과 지역주민들의 보건위생․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임을 감안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주민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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