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처럼 스며드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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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년 4월 1일(Tue)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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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가면사무소에서는 심점수 면장과 공무원, 황청리 정재호 이장과 함께 지난 3월 31일 황청리에 위치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김순혜(99) 할머니 집의 지붕이 너무 노후되어 천막을 설치했다.
김순혜 할머니의 집은 올해 도로편입으로 철거 예정인 건물이나 너무 노후 되고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어 고령의 노인이 홀로 생활하기에 위험하고 최근 봄비까지 내리면서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커 우선 이 같은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김순혜 할머니는 비가 올 때마다 매우 불편하고 근심이 많았는데 이제 편히 잘 수 있게 되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 면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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