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 진달래꽃 활짝! 문화예술의 정취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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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년 4월 16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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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해발 436m의 고려산 일대에 진달래가 활짝 핀 가운데 진달래 향기와 더불어 이를 만끽 하려는 수많은 관광객이 진달래와 함께 어우러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강화군(군수 안덕수)에서는 진달래 개화시기를 맞추어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 광장에서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고 다가오는 주말에는 온통 분홍색으로 물든 진달래가 절정을 이룬채 고려산을 뒤덮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주말의 경우 봄의 향기와 진달래를 만끽하려는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배가 넘는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평일에도 원할한 교통 소통과 안내를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를 현장에 배치 고인돌광장으로 차량주차를 유도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번 고려산 진달래 예술축제는 강화군과 고려산 일원 군부대 및 주민단체 등 민․관․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존 축제의 동(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정(靜)적이며 친환경 amenity한 진달래꽃 관람위주의 행사로 열리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로 오르기 위해서는 백련사, 청련사, 적석사 방면으로 등반할 수 있으며 주요 등산로입구 및 고인돌광장에서는 보약 같은 강화농특산물과 친환경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소규모 장터가 지역 주민단체에 의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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