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주민, 군부대 부동의 항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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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4월 5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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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주민, 군부대 부동의 항의 앞장
교동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황교선)는 지난31일 교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교동면의 현안사항인 교동연육교건설 및 해사채취관련 군부대 부동의에 대한 향후 추진대책을 위해 위원회를 개최했다.
교동발전추진위원회는 그간 교동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동연육교건설 및 직항로개설을 위한 해사채취가 군부대협의 과정에서 부동의 됨에 따라 대책마련을 위한 회의를 갖고, 이어 교동발전추진 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하나 같이군부대의 부동의 이유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며, 그간 교동연육교 건설 하나만 기대하고 아직까지 살아온 교동주민들의 불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횡포로써 더 이상 이대로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따라 위원회에서는 군부대를 방문하여 교동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교동연육교건설 및 해사채취와 관련된 금번 군부대 부동의 사항에 대한 부당함을 대 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교동주민들은 이에 앞서 18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및 기무사령부에 교동연육교건설 및 해사채취관련 군부대 부동의와 관련 탄원서를 제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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