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梨花에 月白하고”, 강화도 배꽃 음악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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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년 4월 25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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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에서는 만물이 생동하고 산과 들에 꽃물결이 넘실거리는 역사의 고장 강화군 불은면 소재 국방유적인지 광성보(사적 제227호)에서 강화도배연구회(회장 민철홍) 주관으로 배꽃 음악회가 개최된다.
배꽃이 만발하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강화를 내방하는 관광객에게 강화특산품인 강화섬배의 명품화와 다시 찾고 싶은 강화농산물 홍보를 위해 『강화도 배꽃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음악회는 국방유적지 광성보내 배 과수원 현장에서 봄내음을 만끽하며 열리는 음악회로 만개한 배꽃을 바라보며, 귀로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입으로는 설탕 같은 강화섬배 맛으로,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가슴이 열리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대만 수출배 작목반에서 강화섬배의 무료 시식회 및 판매행사를 갖을 예정이며, 브라스밴드(관악․타악) 공연, 봄꽃 사진전시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금년에 처음 개최하는 음악회로 역사깊은 장소에서 강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청정 강화농산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즐기는 한마당의 장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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