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1월 2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과실품평회에서 불은면 민철홍 농가가 출품한 ‘신고’ 품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제15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는 농촌진흥청에서 배 산업 발전을 위해 배 주산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중앙단위 행사로 품평회를 비롯한 학술세미나, 배 신품종 및 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배를 알리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현재 강화군에는 52농가 약 28ha의 배를 재배중이다. 온대해양성 기후와 공해시설이 없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강화섬배의 풍부한 과즙과 아삭아삭한 육질에 달콤함이 더해진 맛이 일품이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이 대형과보다 중소과를 선호함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올해까지 3년동안 추진해 왔다. 새로운 재배방법 도입과 효율적 과원관리, 적기 병해충 예방 등을 통해 강화섬배의 품질향상을 하는 과정에서 이번 전국단위 배 품평회에서의 우수상 수상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우수상 수상자인 민철홍 농가는 “올해는 냉해와 가뭄, 폭염 등 열악한 기상으로 배 작황이 좋지 않았으나 이렇게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화섬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돼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악화되는 기상환경 속에서도 전국단위 배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업인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강화섬배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 대응 신기술 보급, 고품질 배 생산 재배기술교육과 생산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 032-930-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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